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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보운전연수 10시간 초보해방 찐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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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바쁜 일상에서 부담없이 배울 수 있었던 이유
면허를 따더라도 실제로 운전을 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감을 잃게 되면서
정말 필요한 순간에는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래서 중간마다 운전을 한번씩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저는 면허를 취득하고나서
본가에서도 멀리 떨어져서 지냈고
자차를 구입하지도 않았어요.
그러다보니 회사에서 운전을 해야 할
일이 있다보면 저도 모르게 위축되고
그 순간만은 얼른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출퇴근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다닌다고 하더라도 운전을 하고 미팅을
가거나 외부 업무를 봐야 할 때에는
꼭 운전이 필요하답니다.
저희 회사 전무님도 운전을 배워두는 것이
좋다고 하시면서 연수를 받는 것을
추천하시더라구요.
저도 이번 기회에 회사에서 자신있게
운전도 해보고, 출퇴근도 자차로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물론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출퇴근이
가능하지만 때로는 퇴근하고 나서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고, 금요일이 되면
퇴근을 하고 본가를 가야할 때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이동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요즘에는 승용차도 신차로 구입하면
긴 대기없이 빨리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왕이면 운전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전문으로 가르쳐주는 연수 업체를
찾아보기로 했어요.
저처럼 운전을 안한지 오래 된 분들이라면
기초가 얼마나 무너져있는지 아실거에요.
시동을 거는 방법도 헷갈리고 실제로
차량 안에 있는 기능들을 활용하는
방법을 아예 모르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렇게 인터넷으로 운전을 가르쳐주는
업체를 찾아보다가 마침 장롱면허운전연수가
있어서 관심있게 알아봤어요.
홈페이지에는 가격부터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어서 다른 곳과 비교해보기에도
수월했는데요.
처음에는 가격이 그렇게 마냥 저렴한
편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커리큘럼과 후기를 보니 너무 저렴한
곳 보다는 어느정도 합리적인 선에서
실력있는 강사님이 계신 곳으로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업체 외에도 몇군데 골라서 다른 분들의
솔직 후기를 읽어봤는데, 너무 저렴하면
세심하게 가르쳐주지 않거나 혹은 차를
스스로 마련해서 가져와야하더라구요.
그러나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연수용 차량이
별도로 있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연수용 차량을 이용하게 된다면 승용차는
32만원, SUV는 34만원이고 자차는 차종
상관없이 29만원이랍니다.
가격까지 제 마음에 쏙 들었고, 얼른 운전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등록했어요.
드디어 강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차량에
탑승해서 오늘 어떤 것들을 배우는 지
강사님에게 얘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서는 운전을
하기 위해서 꼭 배워야하는 차량 내 기능
공부를 해보는 날이에요.
물론 저도 당연히 배웠던 부분이지만
시간이 오래되다보니 아예 몰랐던 것처럼
싹 잊어버렸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강사님에게 시동을
거는 방법,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를
맞추고 와이퍼, 방향지시등, 기어변속 등
다양한 기능 조작에 대해서 배웠어요.
그리고나서 서행을 하며 근처 도로를
나가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부담없이 제가 자주 다니던 길을 여러번
둘러봤고 차선 중앙에 맞춰서 운전하는
것으로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봤어요.
궁금한 건 강사님에게 바로 여쭤보면서
익혔고, 브레이크 페달을 잡는게 어려워서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연습해봤어요.
아무래도 연수를 받는 거니까 강사님에게
부족한 부분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여러번 연습하면서 능숙하게 익힐 수 있도록
노력했답니다.
2일차에서는 도로연수를 하는 날인데,
이제는 실제 교차로를 나가서 다른 차들과
나란히 운전을 해보고 제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달려보기로 했어요.
특히 고속주행을 하는 시간도 있어서
고속도로에서 100km 가까이 달려보기도
했죠!
운전을 할 때에는 직진만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차선 변경은 물론
교차로의 룰을 잘 익히고 있는 것도
중요해요.
저는 도로를 같이 달리는 다른 차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적정한
속도를 지키면서 배웠는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통해 방향지시등을
켜고 혼자서도 차선변경을 할 수
있도록 여러번 연습을 했어요.
그리고나서 ic에 진입하여 톨게이트
비용을 결제하고 드디어 고속주행을
시작했는데요.
속도에 따라 안전거리도 달라지기
때문에 널찍하게 거리를 두고
80~100km로 쭉 달려봤어요.
처음에는 rpm이 올라가면서 심장이
쿵쾅거리면서 너무 떨리더라구요.
그러나 어느정도 속도를 유지하니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고속도로의 룰만
잘 지키면 시내도로와 또 다른 재미가
있는 곳이었어요.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를 배우게
되는데요.
후진, 전진, 평행주차를 배우면서
어떤 곳에서도 어려움없이 주차를
배울 수 있도록 코칭해주셨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시간동안
간단한 주차공식을 적용해서 여러번
연습을 해보니 이제는 혼자서도 척척!
시내도로 운전을 하면서 그간 익혀온
차폭감이 발휘되는 날이었는데요.
후진을 할 때에는 카메라와 사이드미러,
후방까지 잘 살펴보면서 옆 차간의
간격과 보행자가 오는지까지 어깨너머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통해 3일간의
연수가 끝나고 나서 저는 이제 혼자서도
운전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주말이 되면 제가 새로 구입한 차가
오는 날이라서 얼마나 떨리는지 몰라요.
운전은 그간 미루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면 하루라도
빨리 배울걸 그랬어요!
여러분들도 주저하지 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