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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구운전연수 #거제동 #연산동
작성자 조회수 21
#거제동 #연산동 저 오늘 드디어 장롱면허운전연수가 끝났어요. 처음에 운전 연수를 받아 볼까 고민을 했을 때는 괜히 시간 낭비인 건 아닌가 돈만 쓰는 건 아닌가 고민을 엄청 하고 시작 했었는데 막상 시작을 하고 보니 엄청 재밌었고 시간이 순삭 했습니다. 저는 10시간 동안 삼일 운전 연수를 받았는데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지나 갔는지 모르겠어요. 실력이 이미 많이 늘어서 운전 연수가 더 필요가 없지만 재미있어서 연수를 더 받고 싶은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제가 연수를 받기로 결심한 건 큰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에요. 그냥 차도 샀고 운전을 시작을 해야 하는데 도저히 혼자서 운전을 시작할 자신이 없는 거예요. 면허가 있기는 하지만 면허증은 말 그대로 신분증 의 역할만 하고 있었고 오랜 시간 동안 운전을 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 상태 그대로 저 혼자 차를 끌고 밖에 나갔다가는 큰 사고를 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대로 운전 연수 강사님께 연수를 받아 봐야겠다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생각을 하게 딱 한 달 쯤 전 이었구요. 그때부터 운전 연수 업체를 찾아서 등록 하고 제가 원하는 날짜에 예약을 하고 연수를 받아 보니 오늘에서야 연수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받아보니까 운전 연수 업체를 선택할 때 약간의 꿀팁을 전달 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제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가격은 20 만원에서 30 만원대의 업체를 선택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제가 여러 업체를 알아봤는데 이정도 가격이 전체적인 평균선이더라구요. 저는 제 차를 이용해서 연수를 받는 조건으로 29만원을 지불 했는데 이게 딱 평균 가격인거 같애요. 솔직히 더 비싼 업체를 선택 할 이유도 없고 그렇다고 너무 저렴한 업체는 다 이유가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가격으로 선 확인해 본 후 어느 정도 이 가격이 합리적이다 라고 판단이 되는 것을 선택 해 보시길 바랄게요. 가끔 보면 어떤 업체는 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보험을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던지 아니면 사고가 났을 때 처리를 100% 업체에서 해 주지 않는다던지 받는 경우도 종종 있는 거 같더라구요. 물론 운전 연수를 받으면서 사고가 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 차에는 강사님이 약간 기능 연수 같은 걸 시켜 주셨어요. 차에는 기능이 되게 많잖아요. 그래서 운전면허학원에서 연수를 받을 때도 도로에 나가기 전에 기능시험 봤던 거 기억하시죠? 약간 그걸 다시 복습 시켜 주시는 느낌 그래서 페달을 밟는 법도 다시 배우고 깜빡이를 어떻게 키는지, 미러는 어떻게 조절 하는지 등을 상세하게 배웠습니다. 역시 돈주고 배우길 잘한 거 같아요. 왜냐면 운전하는 내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이렇게 기본 적인 기능들을 다 배우면 바로 도로에 나가게 되는데요. 도로에 나가서가 진짜 진짜 떨려요. 그런데 옆에 강사님이 계시니까 그 떨림을 극복하고 어떻게든 운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강사님이 옆에서 용기도 주시고 안전하게 운전 할 수 있게 여러 가지 알려 주시기 때문에 딱히 걱정할 필요가 없는 거 같애요. 초반에는 제가 시내에 바로 나갈 만큼 실력이 있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저희 동네를 연습하는 것 부터 시작했어요. 항상 다니는 길 이라서 그런지 도로 자체는 익숙해서 운전을 하는 것도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직진 주행을 하거나 차선 거리를 유지하면서 운전을 하는 것 부터 연습 했죠. 그리고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 부터는 시내에 나가서 운전을 배우게 되었는데요. 차들이 진짜 쌩쌩 달려서 정신 못 차리겠더라구요. 확실히 혼자서 이 시내 처음 나갔으면 사고가 났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하지만 다행히 이번에는 옆에 강사님이 있었다는 거.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으니까 옆에서 강사님이 하나하나 운전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짚어 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제가 제대로 못 하는 구간 있으면 그 구간을 계속해서 연습해 볼 수 있도록 반복 연습을 시켜 주셨어요. 특히 저는 유턴에 자신이 없었어요. 그냥 뭐 좌회전 우회전 같은 경우는 핸들을 약간 꺾어서 운전 해주면 되니까 어렵지 않았는데 유턴은 한꺼번에 쫙 꺾어가지고 들어가다 보니까 괜히 무섭고 어떻게 핸들을 돌려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강사님이 유턴 특별 강습을 시켜 주셨습니다. 역시 운전은 반복 연습이 중요해요. 여러번 연습을 했더니 많이 나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이 유턴이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하셨는데 그게 맞다는 생각을 했던 게 유턴에 익숙해 지고 나니까 전체적으로 운전이 많이 편해졌어요. 그리고 운전할 때 두려운 감정도 사라졌구요. 그리고 장롱면허운전연수 3일차 마무리는 주차 연수를 받으면서 마무리를 했어요. 주행연습을 빡세게 하다가 주차를 하게 되니까 오히려 주차가 조금은 더 쉽게 느껴지고 마음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주행은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에서 하다 보니까 언제든 정신을 빠짝 차리고 있어야 해서 항상 긴장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도 주차 같은 경우는 제가 이상한 짓만 하지 않으면 당장 사고가 나지는 않으니까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떨리지 않는 건 아니에요 ㅠㅠ 주차야말로 섬세하게 해야 사고를 내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강사님이 가르쳐주시는 대로 잘 하다보면 큰 사고 없이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주차 연수 초반에는 정말 못했는데 하다 보니까 많이 늘었어요!! 다 배우고 나니까 그만큼 뿌듯하기도 하더라고요!! 너무 재미있는 연수였습니다. 여러분도 시간 있으실 때 장롱면허운전연수 받아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다들 연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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