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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운전연수 #내동 #신용동 #중대동 #송정동 #덕곡동 #지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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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운전연수 #내동 #신용동 #중대동 #송정동 #덕곡동 #지묘동 저 이번에 운전 연수를 받아 봤어요. 제가 차를 지난 달 초에 샀는데 운전을 하다 보니까 제 운전 실력이 너무 형편 없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저는 계속 운전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느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사람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분명 가만히만 있어도 운전을 잘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저는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출퇴근 길 같은 경우에는 워낙 짧고 어려운 길이 아니어서 그럭저럭 혼자서도 운전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 이외의 길은 도저히 혼자 운전을 못 하겠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항상 옆자리에 누군가를 태우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그냥 빠르게 초보 탈출을 해 보고 싶어 유료 일대일 연수를 받아 보기로 결심 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 보니 장롱면허운전연수라는 게 있더라구요. 이걸 보고 완전 이건 나를 위한 연수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단번에 들었어요. 그리고 바로 저 집 주변에 있는 연습 업체를 선택해서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딱 29만원! 솔직히 비싼 가격이라고 할 순 없지만 굳이 이렇게 돈을 내고 운전을 배워야 하나 생각이 들었던 건 사실이긴 해요. 하지만 직접 받아 보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거는 초보운전자들한테 너무 필수인 거 같아요. 특히 저처럼 운전을 아예 못 하는 건 아니지만 혼자서 초행 길을 갈 수 없다던지 내비게이션을 틀어도 그 내비게이션을 따라서 운전 할 자신이 없다던지, 아직 시내 주행을 해본 경험이 없다던지 하시는 분들은 그냥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 강사님께 연수 받아 보세요. 요즘은 시간도 다 돈이라고 하는데 그 시간 아껴서 다른 같이 있는 일에 사용하는 게 훨씬 도움이 되는 일인 것 같아요. 저도 이제까지 왜 이렇게 운전 때문에 고민했나 싶더라구요. 특히 제가 이번에 받은 장롱면허운전연수 같은 경우는 강사님 성별도 선택할 수 있어서 여성 강사님께 연수를 받아 봤는데요. 여성 강사님이 가르쳐 주시니까 훨씬 더 친절하고 꼼꼼하고 제 마음을 잘 이해해 주셔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원래 공부같은것도 너무 똑똑한 사람들은 잘 가르치기 어려워 한다고 하잖아요. 근데 이 운전은 확실히 남자 분들이 더 잘 하시긴 하는 거 같아요. 제 주변 회사 동료 분들을 봐도 제 남자 동기들은 이런 연수 없이 척척 운전을 잘 하거든요. 근데 여자 동기 같은 경우는 저처럼 운전을 어려워 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모두 다 똑같은 건 아니겠지만 통계적으로 봤을 때 여자 분들이 조금 더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여성 강사님들이 저희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가려운 곳을 잘 긁어 주시면서 운전연수를 시켜 주시는 느낌? 아무튼 그래서 저에게는 더욱 만족스러운 운전 연수였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총 3일간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마침 제가 하던 프로젝트가 끝나고 회사일이 좀 널널했던 시기였기때문에 야근을 할 일이 거의 없어서 회사 일을 마치고 저녁 시간을 이용해 연수를 받았습니다. 야간반도 있기 때문에 바쁘신 분들도 평일 야간을 선택 하셔서 연수를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아니면 주말 반 도 따로 있었습니다. 저는 주말에는 꼭 쉬고 싶다 라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약간 무리를 해서 평일반을 선택했네요. 장롱면허운전연수의 또 다른 장점은 강사님이 제가 있는 곳으로 직접 와 주신다는 부분이에요. 제가 어딜 따로 갈 필요가 없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연수 1일 차이에는요. 강사님을 만나서 바로 어떤 식으로 진행을 할지 상의를 한 후에 도로에 나가 연수를 시작했어요. 커리큘럼이 어느 정도 다 정해져 있기는 한데 수강생마다 다 초반 운전실력이 다르기 때문에 때문 그 운전 실력에 맞춰서 운전 연수 과정을 짜 주시더라구요. 저는 이미 차도 있고 혼자서 출퇴근 길은 운전 해본 경험이 있는 상태였기때문에 기능 연습 같은 것들은 다 패스 하고 바로 도로연수 부터 시켜 주셨어요. 처음에는 워밍업을 위해서 주변도로를 돌면서 제 운전 실력을 점검해 보고 시내에 나갔습니다. 저 사실 시내 주행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이제까지는 무서워서 시내에 나갈 일이 있으면 그냥 버스를 타고 나갔었거든요. 버스를 타고 나갈 때마다 차도 있는데 내가 왜 이래야 하지 어이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연수를 받으면서 제 차를 끌고 시내에 나가 보니까 예전에 서러웠던 기억도 나고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하지만 그 기분도 잠시 시내 주행은 역시나 어려워서 엄청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 까지는 이런 식으로 도로들을 돌아다니면서 실전 주행 감각을 익혔고요. 그 다음 마지막 날 부터는 저희 집 앞 주차장에서 주차 연습을 하게 되었어요. 주행 연습과는 다르게 주차 연습은 막 떨린다기보다는 그냥 답답하고 어려웠어요. 주행은 아무리 못해도 일단 엑셀을 밟으면 되는데 주차는 그냥 이해가 안 되면 주차 칸에 차를 넣을 수 없으니까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그래도 이 과정을 잘 참고 넘어 가면 나름 주차를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과정을 어떻게 설명 하기가 어려운데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그냥 강사님을 잘 믿고 하라는 대로 따라 하시는 거예요. 제가 그랬더니 갑자기 주차를 잘 하게 됐거든요. 주차 해도 분명 빠르게 배우는 왕도가 있긴 하겠지만 그냥 계속 계속 연습하다 보면 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처음부터 겁 먹고 어떡하지 생각 하지 마시고 그냥 하라는 대로 잘 해 보시길 바랄게요. 그렇게 주행도 주차도 연습 하다 보면 3일이 다 끝났을 때 실력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실제 경험을 해 본 저의 경험담이니 여러분도 그냥 믿고 1번 도전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고 나니 운전에 자신감이 갑자기 확 생겨서 요즘 너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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