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대구 운전연수 비 장롱면허 탈출한 찐후기 |
작성자 |
|
조회수 81 |
|
|
장롱면허운전연수 운전으로 달라진 일상
운전을 할 수 있으면 내가 누릴 수 있는
여유로움도 한층 더 범위가 넓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주변을 보면 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퇴근하고나서도 교외로 나가서 운치있는
곳에서 커피를 마시기도 하구요.
주말이 되면 캠핑을 가거나 차박을
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어디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떠날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저는 어디를 가더라도 기차나 버스가
매진이면 갈 수 없기에 집에서 TV를
보거나 잠만 자기 일쑤였는데요.
가끔 지나가다 멋지게 운전하는 여성
분들을 보면 어찌나 부럽던지 나도
운전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처음에는 어떤 차를 계약한지 둘러
보다가 망설여졌던게 바로 저의
운전실력이었어요.
저는 모든 사람들이 평생 운전할
일은 없겠다고 할 정도로 형편없는
실력을 가진 장롱면허랍니다.
면허가 있어도 운전을 한지는 벌써
7년정도 다 되어가니 거의 잊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어찌보면 저는 제 운전실력을 알기
때문에 자차를 마련하는걸 항상 미루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그걸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런 한계를 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퇴근하고나서 바로
운전을 배울 수 있는 여러가지 루트를
생각해봤어요.
운전을 가르쳐준다는 1인 업체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저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곳을 등록하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알아본 곳이 바로
장롱면허운전연수라는 업체였어요.
말 그대로 저같은 사람들을 위한
곳이었는데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이론부터
도로연수까지 한번에 배울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도로의 표지판을 봐도
저게 뭐였더라하고 아리송하게 생각하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운전하려면 이런 것들도 모두
알고 있어야 하잖아요.
하나하나 찾아서 배우기보다는
강사님이 차근차근 알려주신다고 하니
걱정이 없겠더라구요.
그리고 장롱면허운전연수 가격은
업체용 차량을 이용하며 32~34만원,
자차는 29만원이랍니다.
만약 자기차량이 있으신 분들은
저렴하게 연수를 받으실 수 있고
자차가 없더라도 업체에서 관리하는
승용차나 SUV까지 다양한 폭에서
선택이 가능해요.
친절하시고 베테랑 강사님이 운전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어떤 차종이라도
걱정하지 않고 운전을 꼼꼼하게
배워보실 수 있답니다.
특히 차박에 로망이 있으신 분들은
저처럼 연수용 SUV를 신청하셔서
배워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승용차와는 다른 점이 분명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세심하게 배워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저는 10시간의 수업을 3일동안
나눠서 받기로 하고 등록을 했습니다.
드디어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가 되어
운전의 기초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차에 탑승해서 시트의 높이와
핸들의 위치를 저에게 맞춰보고요.
사이드미러도 무작정 바깥쪽이 잘보이게
하기보다는 나에게 맞춰서 내차와 도로의
비율을 잘 나눠야하더라구요.
운전을 할 때 이렇게 생각보다 다양한
것을 체크해야할지 몰랐는데요.
제가 나중에 다른 차를 타더라도
이런 부분은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도록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리고나서 기능공부를 마무리하며
가볍게 도로를 주행해보기로 했어요.
사실 주행이라고 할 것 까지는 아니구
서행을 하는 정도로 운전의 전반적인
감을 일깨워보는 시간이랍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엑셀과 브레이크,
핸들 등 동시에 여러기능들을 활용해야
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동시에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지만
아직은 초반이니까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천천히 주행하는 것으로
감을 살려보기로 했습니다.
차폭감을 가지고 차선에 맞춰서
주행을 해보고, 부족한 부분은 바로바로
강사님이 알려주셔서 배울 수
있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에서는
배웠던 부분들을 활용하고 좀 더
실전에 가까운 연습을 하기위해
도로주행을 하는 날입니다.
생전 사용해보지도 않았던 네비를
핸드폰에 다운받으면서 두근두근
설레더라구요.
목적지는 제가 원하는 곳으로
정하고 출발하기 시작했는데요.
저는 사거리 교차로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도로들이 있더라구요.
쭉 직진하다가 고가도로를 타고가는
길도 있고, 고가도로 옆길로 빠져야
하는 순간도 있었구요.
그런 부분을 미리 체크하지 않으면
안되기때문에 네비에도 신경쓰면서
운전을 했었어요.
가끔은 네비가 안내해주는 길이
아니라 엉뚱한 곳으로 빠지기도 하고,
혹은 차선변경의 타이밍을 놓쳐서
빙빙 돌기도 했었어요.
그러나 그런 과정들도 내가 왜 실수를
했는지 깨닫고 강사님이 피드백을
주시기때문에 받아들이는 자세만
있다면 운전실력이 팍팍 늘 수
있더라구요.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에 대해
배우는 시간인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중에서 재밌게
배웠던 과정인 것 같아요.
운전실력만큼 필요한 부분은 바로
주차를 할 수 있는 점이거든요.
특히 아주 작은 차이로도 옆차를
긁을수도 있기 때문에 아주 조심해야
한답니다.
저는 주차를 하면서 네모 칸 안에
차를 대는것은 물론 갓길에 해보는
평행주차도 배울 수 있었답니다.
모든게 많이 부족했었는데 강사님
덕분에 주차공식부터 꿀팁까지
배울 수 있었어요.
남은 시간동안은 제가 부족한 부분을
더 채워보기 위해 도로연수 시간을
가져봤답니다.
남은 시간까지도 알차게 활용을
하면서 운전실력을 높이기 위해
많이 애써주셨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 덕분에
이제는 자차를 하나 장만해서
편하게 생활하고 있답니다.
일상생활에서 운전은 더 편리함을
가져다주는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운전만큼은 꼭 투자하셔서
풍요로운 삶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