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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전연수 초보탈출 해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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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내 운전실력을 팍팍 올려주신 친절한 강사님
최근에 회사에서 성과금을 타면서 그간
5년동안 모아놓은 보너스를 보니
이쯤되면 차한대를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들 여행가고 쇼핑할 때 저는 매월
용돈만 쓰면서 차곡차곡 모았거든요.
이제는 나를 위해 큰 선물을 하나쯤
해도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말을 맞이하면서 그간 생각만 했던
운전을 올해가 가기전에 해보기로 다짐을
했는데요.
우선 저는 그간 저를 위해서 어떤 도전이나
목적 성취를 위해 노력해본적이 별로
없어서 신차를 먼저 계약하기로 했어요.
물욕이 없던 저도 사실은 내심 사고
싶었던 차가 있었거든요.
워낙 인기있는 차종이라 계약 후 2~3주
정도 걸릴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이제
남은건 운전연수뿐이라는 생각이 들어
집에와서 운전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봤습니다.
저는 스무살 때 운전면허를 따고나서
운전을 해봤던 적이 3번정도로 손꼽히는
것 같아요.
그것도 아빠가 회식으로 술을 드시고
오신 날에 제가 대리를 했었거든요.
워낙 가까운 거리여서 두세번 정도
어릴 때 해드렸던 기억이 나요.
그 이후로는 거의 10년간 운전을
하지 않았으니 운전은 거의 잊어
버렸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그래도 10년간 차량의 기능이라던지
교통법도 어느정도 변화가 있었을
거란 생각을 가지고 다시 운전을
새롭게 배워보기로 했어요.
집에서 찾아보니 실내운전연습장
이라고 시뮬레이션으로 하는 곳도
있고 운전학원도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실전이 중요하니까 도로연수를
받아야하는데 학원은 집에서 거리가
너무 멀었어요.
그렇게 찾아보다가 장롱면허운전연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곳은 10시간의 도로연수를 3일만에
완성시켜주는 곳이에요.
4일로도 나눠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저는 신차가 출고되기전에 운전실력을
쌓아놓고 싶어서 연수용 차량을
선택하기로 했는데요.
업체에서 관리하는 연수용 차량은
승용차부터 SUV까지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어요.
그리고 차량 조수석에는 보조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에 혹시나 급박한 상황에서
강사님이 브레이크를 밟아주실 수도
있답니다.
이것만으로도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몰라요.
게다가 혹시나 하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보험이 모두 가입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진행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가격은 연수용
승용차를 빌리면 32만원, SUV는
34만원이었습니다.
자차를 이용한다면 29만원으로 좀 더
저렴하더라구요.
모든 비용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3일동안 운전을 배울 때에
추가적으로 계속 결제해야하는 부분은
없었어요.
이렇게 한번의 결제로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깔끔하고
좋아서 바로 등록하기로 했답니다.
1일차에서는 본격적인 운전을 하기
전에 기초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이에요.
조수석에 타면 가장 먼저 시트포지션을
조정하고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는
체크하는게 순서라서 착착 배웠어요.
가끔가다 사이드미러도 접고 운전하는
것을 인터넷으로 보신적도 있으실거에요.
우스꽝스럽지만 시야확보가 안된다면
사고 위험률은 당연히 올라간답니다.
때문에 운전을 시작하기전에 체크해야
할 점을 배운다음 하나씩 기능에 대해
직접 작동해보면서 배웠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는 강사님이 운전을
하기전 기능을 가르쳐주시면서 어떤
상황에 쓰는지 예시도 함께 들어주셔서
너무 이해가 쉽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오늘은 간단한 기본주행만
하기로 했는데요.
시내도로보다는 저희집에서 차로 5분
거리정도의 동네만 둘러보는 정도로
하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직진만 하는것도 어려웠는데
강사님과 함께 하다보니 우회전과
좌회전도 유도선따라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첫날이라 긴장은 했는지 목이
뻐근하기도 했는데요.
10년간 운전을 하지 않다가 뭔가
해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만은
너무 뿌듯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에서는
실전 도로연수를 해보는 날입니다.
말 그대로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에
나가보는 날인데요.
도로연수는 자기가 원하는 곳을 직접
가볼 수 있기 때문에 그전에 강사님이
어디로 가보고싶은지 목적지를 정해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원래는 자주 가는 출근길을 해야하는데
왠지 도로연수만큼은 다른 곳으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서 좀 더
떨어진 본가로 정했답니다.
저는 네비에 목적지를 찍고 강사님과
함께 출발하면서 운전을 배웠어요.
처음에는 교차로에 진입하는데
좌회전차선에 들어와서 직진도
못하고 차선변경하는것만 기다리다가
저도 모르게 좌회전을 해버려서
이탈을 한 적도 있어요.
강사님은 운전을 하다가 혹시나
차선에 잘못 진입했을 때에는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그대로 가고,
다시 안내해주는길로 갈 수 있도록
알려주셨답니다.
역시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은
연수경력이 많은 베테랑이셔서
여유로우시더라구요.
긴장될 줄 알았지만 어찌됐건
강사님과 엑셀을 밟고 출발을 하니
조금씩 빙빙돌기는 해도 목적지에
도착은 해서 뿌듯했어요.
돌아오는 길에는 좀 더 순탄해서
강사님에게 이것저것 여쭤보면서
마무리를 했답니다.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전으로 시도해보는데요.
주차는 한가지만 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전면주차, T자주차, 평행주차
까지 배웠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배우시게 된다면
주차는 감으로 하기보다는 어느정도
정해진 공식을 적용해면서 감을
찾는것이 중요하다는걸 아실거에요.
강사님이 알려주시는대로 했다가
반복 연습하다보니 나만의 주차방법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3일간의 운전연수를 배우고 나서는
이틀에 한번씩 꾸준하게 운전을
하면서 감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리고 나서 지금은 신차출고도 되서
여기저기 자유롭게 다니고 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로 오랫동안 숙제처럼
가지고있는 운전걱정은 이제 덜어내보세요!
상담창구도 언제나 열려있으니
편하게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