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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연수 비용 창원운전연수 4일 교육 초보탈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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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나에게 주는 선물로 초보운전 탈출하기
다가오는 생일에는 친오빠가 타던 차를
저에게 양도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에는 신차를 계약해도 늦게 나온다며
1년전에 구매를 예약한 차를 2주후에
받아볼 수 있다고 했는데요.
저더러 예전에 운전면허를 따고나서 한참
운전을 안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운전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바로 지금뿐이라며
다시 강습을 받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오빠의 말대로 저는 20대 초반에 운전면허를
땄지만 이후로는 운전을 하지 않아서
어떻게 차를 몰아야하는지 감을 잃어버린
상태였어요.
부모님께서도 이제는 운전을 한번 해보는 게
좋겠다고 하시며, 오빠가 워낙 차를 깔끔하게
타고 다니니 지금부터 타더라도 몇년간
잘 탈거라고 했는데요.
운전을 다시 배워볼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알아보다가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업체에서는 10시간의 운전연수시간을
3일 혹은 4일로 나눠서 배울 수 있었고
1,2,3일차마다 모두 체계적인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1:1로 집중강습을 받다보니
제가 부족한 부분은 더 연습을 할 수
있다는 후기를 읽고 등록을 하기로 결심을
했답니다.
상담을 통해서 이것저것 궁금한 것을
여쭤봤는데, 강사님은 저와 성별이 같은
여성강사님으로 배정받을 수 있는지
문의를 드렸는데요.
물론 가능하며 연수 경력이 많으신
베테랑 강사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게다가 당장 자차가 없더라도 연수용
차량이 있으며, 조수석에 브레이크 페달도
설치되어있어 심적으로 굉장히 안심이
되었답니다.
혹시나 사고가 나더라도 보험 가입이
되어있기 때문에 깔끔한 처리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비용은 연수용 승용차로
할 경우 32만원, suv는 34만원이며
자차는 29만원이었어요.
유류비, 강습비, 보험이 전부 포함되어
있는데 이정도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가오는 내 생일, 나에게 주는 선물로는
장롱면허 탈출이라니 여태까지의 생일 중
가장 특별한 선물이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두근거리며 연수날짜를 기다렸어요.
연수 1일차에는 차량의 내부 기능들을
체크해보고 직접 작동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그 후로는 간단한 주행을 해보면서
운전을 하면서 어떤 부분들을 더욱
집중적으로 연습해야하는지 체크해보며
연수를 받는 시간인데요.
우선 차량에 탑승해서 강사님에게
장치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습니다.
간단하지만 계기판 중심으로 굉장히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었고
하나씩 살펴보고 직접 만져보면서
주행중에 어떻게 작동해야하는지
연습했답니다.
그리고 나서 알려주신 순서대로 시동을
켜서 천천히 주행을 해봤는데 처음에는
어설펐지만 동네를 두세바퀴 돌고나니
예전 면허를 땄을 때의 감이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나 너무 오랜만에 운전을 하다보니
아직 정속으로 주행하는 게 어렵고
부드럽게 코너링을 도는 것도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특히 좁은 골목길에서 운전을 할 때에는
양 도로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얼마나
크게 보이는지 차가 긁힐까봐 조마조마해서
지나갈 때 마다 너무 긴장되었답니다.
그러나 이렇게 차폭감을 익히고 나니
조금 더 큰 도로들을 달릴 때에는 차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편하게 주행할 수
있었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의 실전 도로주행은
바로 2일차에 진행이 되는데요.
전날밤부터 잠이 안올 정도여서 핸드폰으로
지도를 켜서 어떤 도로를 달려볼 수
있을지 살펴보기도 했어요.
피하고싶지만 꼭 해야하는 실전 도로연수
였지만 강사님이 옆에 계시고 나를 믿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해봤는데요.
오늘은 목적지를 정해서 주행을 해보면서
다양한 도로도 달려보고, 그토록 어려웠던
차선변경도 집중적으로 연습해보기로
다짐했습니다.
우선 어디로 가야하는지 네비를 보면서
운전을 하는데 처음에는 화면을 보느라
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빠르게 네비를 파악하고 음성을
들으면서 가야할 방향을 잡아서 운전을
해봤구요.
몇 번 방향을 잃어서 돌아오기도 했지만
시간이 걸려도 목적지에 도착하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어쨌든 목적지에 왔으니 자신감이 생겼고
장롱면허운전연수의 가장 큰 효과라면
운전을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기는
것인 것 같더라구요.
사실 면허를 딴 상태이니 부족한 부분을
연습하면 운전은 할 수 있지만, 용기를
내서 도전하는게 너무 어렵잖아요.
게다가 혼자서 운전을 한다면 헷갈리고
애매한 부분들을 확실히 정립하기가
힘들기에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구요.
그러나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이렇게
어렵고 그동안 이해가 잘 안되었던 부분을
강사님이 체크해보시고 여러번 연습을
시켜주신답니다.
제가 말로 하기에는 애매했던 것들을
질문드리면 시원하게 답변을 해주시고,
그간 바뀌었던 도로교통법도 알려주시고
착오가 없도록 해주셨답니다.
마지막으로 3일차에는 주차를 배우는데
저는 후진주차도 겨우 배워서 면허를 땄을
만큼 운전에서 주차를 가장 어려워했어요.
그런데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주차공식을
통해 실전으로 연습도 해보고, 여러번
적용해보니 주차가 꽤 쉽게 느껴지더라구요.
나중에는 강사님이 알려주시지 않더라도
제가 주차를 성공했을 때 너무너무
짜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래서 돈주고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베테랑 강사님께 받아야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어요.
운전 못해서 구박받고 마음상하는 것이
아니라 강사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배려해주시니 긴장감이 풀어지면서 더더욱
운전실력도 늘었답니다.
운전연수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업체를 통해 상담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홈페이지를 통해 후기나 프로그램 과정을
살펴보실 수 있으니 사전에 체크해보시고
연수받은 분들의 이야기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