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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운전연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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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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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속이 꽉 찬 10시간 연수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출퇴근 시간이 삶의 질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요.
저는 출퇴근 시간이 짧은 편이 아니고
버스에는 항상 사람이 많아서
퇴근하고 집에 오는 버스에서
사람들에 치이며 오는 일이 많았어요.
이런 생활을 몇 년 하다 보니까
이제는 자차를 구입해서 출퇴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아보게 되었어요.
연수를 받기 전에는 저도 운전을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직접 받아보니까 은근 실력이 빨리 늘어서
이제는 차를 구입해도 될 것 같아요.
제가 운전 연수를 받으면서
어떻게 느꼈는지 후기를 남겨볼게요.
운전연수 업체를 찾으면서 일차로 당황했던 건
업체가 상당히 많다는 거였어요.
괜찮은 커리큘럼이 있는 곳이 어떤 곳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어차피 좋은 강사님을 만나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 직접 문의를 해 보고
저에게 잘 맞는 강사님을 배정해줄 수
있는 곳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죠.
업체마다 상담 문의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조금 다른데 전화문의만 받는 곳도 있고
문자 문의, 카톡 문의도 받는 곳이 있어요.
카톡 문의는 언제든 글을 남겨둘 수
있어서 편하긴 한데 답변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었고 전화는 제 때에
안 받는 곳이 있어서 불편하더라고요.
그래도 그 중에 전화를 바로 받아주시고
상담도 꼼꼼하게 해주시는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를 발견하게
되어서 그곳으로 선택했습니다.
상담 문의가 잘 되어 있는 곳이라면
커리큘럼이나 강사 관리도
잘 되어 있을거라는 게 제 판단이었는데
어느 정도는 맞았던 것 같아요.
문의를 하는 과정에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강사님을
요청해서 배정받을 수 있었거든요.
저는 우선 여성 강사님을 원했어요.
크게 차이가 없을 수는 있겠지만
동성 강사님께 연수를 받으면
좀 더 부담이 없을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적어도 10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신 강사님들을
위주로 요청을 했습니다.
제가 연수를 받은 업체는
거의 모든 강사님이 10년 넘은
경력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이미 오랜 경력의 베테랑 강사님들을
모아서 업체를 차려서 그런 것 같아요.
운전은 하는 만큼 늘고
가르치는 것도 가르치면 가르칠 수록
어떻게 하면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지
알게 되는 법이잖아요.
그래서 베테랑 강사님을 선호했던 건데
이렇게 꼼꼼히 알아본 덕분에
좋은 강사님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만약에 강사님과 수업 방식이
잘 맞지 않은 경우라면
중간에 강사 교체도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일이 발생할 지 모르니
이런 부분은 미리 확인하면 좋은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를 알아볼 때는
가격도 확실히 확인하시는 게 좋은데요.
어떤 후기를 보면 처음엔 가격이 더
저렴한 곳이라 등록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나중에 추가 비용 납부 요청을
받았다는 글도 있었어요.
업체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이렇게
살짝씩 꼼수를 쓰는 경우가 생기나봐요.
결국 같은 가격이 된다고 해도
이런 건 거의 사기와 다름이 없잖아요.
그러니 미리 추가 비용은 없는지
확인해 보시고 결정을 해 보세요.
저는 차량 대여까지 포함해서
비용이 32만원이었는데요.
자차를 이미 장만하신 분들이면
29만원의 비용으로 연수를 받을 수 있어요.
꽤나 합리적인 비용인 것 같아요.
일대일로 받는 연수니까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커리큘럼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드릴게요.
우선 기본적인 틀은 거의 비슷하지만
학생들의 운전 수준에 따라 원하는 진도
속도에 따라서 조금씩 변형된다고 보시면 돼요.
저 같은 경우도 초반에는 천천히
진도를 나가다가 제가 운전에 적응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 때
연수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어요.
난이도 조율을 알아서 해주시기 때문에
운전하기 겁이 나는 분들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연수 1일차에는 아마 다 비슷하실 것 같은데
차량 내부에서 자주 쓰는 기능들부터
배우기 시작해요.
시동을 키고 끄는 법부터 시작해서
가장 중요한 브레이크와 엑셀의 위치,
그리고 라이트는 어떻게 키는지 등을 배웁니다.
저는 정말 더운 여름에 연수를
받았기 때문에 에어컨을 키고 끄는
법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차량마다 버튼이 조금씩 다
다르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워밍업을 한 후에 도로 연수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완전 두근 두근 그 자체였는데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키려고 노력했어요.
일대일 운전연수라서 바로 옆
강사님한테까지 제 심장소리가
들릴 것 같았거든요 ㅎㅎ
제가 긴장한 걸 눈치 채셨는지
보조석에는 보조브레이크가 있어서
위험한 상황에서는 언제든 도와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저를 진정시켜 주셨습니다.
실제로 이 보조브레이크가 있어서
운전할 때 긴장을 많이 덜 수 있었어요.
초보이다 보니까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제 앞에 갑자기 끼어들려고 하는
차들이 종종 있었거든요.
그럴 때는 갑자기 멘붕이 와버려서
빠른 판단이 어려운데
적절한 타이밍에 강사님이
브레이크를 밟아 주셨죠.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어요.
2일차에는 시내주행과 고속도로
주행을 나갔어요.
저희 동네에 사람들이 붐비는 시내가
있는데 거기는 항상 차가 막혀서
혼돈의 카오스에요.
직접 거기도 운전을 해보니까
어렵긴 어렵더라고요.
강사님도 이런 도로는 운전을
잘하는 사람도 조금만 방심하면
사고가 날 수 있는 곳이라고
무조건 방어운전 필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주차 연수도 받았어요.
주차는 중요하니 거의 하루를 통째로
사용해서 연습을 했네요.
이렇게 연수가 끝나고 나니
이제 초보티를 많이 벗은 것 같아요.
오늘 장롱면허운전연수 과정을 소개해 드렸는데
완전 칭찬이 가득한 걸 보면 제가
얼마나 만족했는지 아시겠죠? ㅎㅎ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