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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운전연수 학원 아닌 직접 알아본 연수 늦은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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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MZ들의 취미가 바로 러닝과 등산이라고 하는데요. 가볍게 한다면 집 앞에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다른 지역에 가서 풍경을 보며 운동하는 건 정말 낭만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 또한 주말이 되면 버스나 기차를 타고 먼 지역에 가서 등산도 하고 달리기를 하는 등 스포츠 취미생활을 즐겼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친구와 차박을 가게 되었는데 거기에 폭 빠져서 차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다른 지역으로 가다보면 이것저것 챙겨야 할 짐들이 많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가방이 무거워져서 어딜 가더라도 항상 진이 빠지고는 했는데요. 차가 있으면 들어야 할 짐도 훨씬 가벼워 지고 차박지에 주차하고 멋진 풍경을 보며 맛있는 음식은 물론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이만한 취미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럴려면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운전실력이기 때문에 내일이라도 당장 운전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알아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업체마다 후기가 너무 다르기도 하고 도대체 어디가 좋을까 알아보다가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제가 3일만에 운전을 배우고 지금은 혼자 드라이브도 하고 고속도로도 탈 수 있게 되었어요. 어떤 과정이었는지 소개해드릴테니 함께 살펴봐주세요^^ 우선 저는 직장인이라서 뭔가를 배우는데 그리 긴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여유는 없었어요. 이미 면허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당장 차를 살 수 있었기에 최대한 빨리 운전을 배울 수 있는 곳이 필요했죠. 그런데 이 업체는 10시간을 최소 3일, 혹은 조금 더 여유있게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4일 코스로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게다가 강사님이 직접 방문을 해주셔서 강습을 해주시기 때문에 이동하는 거리에 대한 시간이나 비용도 충분히 아껴볼 수 있었고요. 게다가 강습을 받겠다고 굳이 무리하게 차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왜냐하면 연수용 차량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승용차나 대형차까지 원하는 대로 선택을 해볼 수 있어요. 연수용 차량은 강사님이 앉아계시는 조수석에 별도의 보조장치까지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오랫동안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마음을 놓을 수 있겠죠? 게다가 사고에 대비해서 종합보험까지 모두 가입이 된 상태로 운전을 배우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긴장감을 낮춰볼 수 있어요. 내가 아무리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무방비 상태로 후방 접촉 사고가 생길 수 있는데요.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깔끔한 처리를 해주는 업체였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이 모든 비용들이 10시간 기준으로 자차의 경우 29만원이고 연수용 승용차는 32만원, SUV는 34만원이에요. 가격은 홈페이지에도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확인해보실 수도 있답니다. 드디어 제가 예약했던 날짜가 되어서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이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고 제가 신청한 연수용 차량의 운전석에 탑승했어요. 우선 운전하기 편안한 자세로 앉기 위해 시트포지션을 저에게 맞게 조정한 다음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도 잘 보이는지 체크를 했답니다. 그러고나면 차량에 있는 기능들을 전체적으로 익혀보는 시간인데요. 저는 면허를 딸 때 와이퍼 작동법과 방향지시등 정도만 배웠는데 여기에서는 센터페시아에 있는 버튼들의 역할까지도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앞 유리에 습기가 찼을 때 버튼 하나로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신기했답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기능까지 배운 다음에는 쭉 직진을 하다가 주차장을 빠져나오며 집 근처를 돌아보기로 했어요. 강사님은 빠른 속도로 달리기보다는 차선에 맞춰 중앙으로 주행하는 것에 더욱 집중하도록 지도해주셨답니다. 좁은 골목길도 지나가봤는데 차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오히려 좁은 길을 가보니까 동네 도로가 쉽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운전을 한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성과라고 생각하고 첫날을 마무리했답니다. 2일차에서는 하루종일 시내도로 주행을 해보는 시간이에요. 50분 운전하고 10분 쉬는시간이 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은 덜하더라구요. 우선 강산미은 차선을 바꿔야 할 때에는 사이드미러를 보면서 후방에서 오는 차량의 속도를 미리 감지고 안전한 타이밍에 진입하도록 알려주셨어요. 게다가 사이드미러와 룸미러에는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가 있을텐데요. 반드시 숄도체크를 해서 특히 바로 옆에서 다가오는 차량은 없는지 빠르게 확인을 하도록 알려주시더라구요.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하면서 이러한 스킬은 물론 도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어요. 회전교차로나 점멸사거리에서는 어떤 룰을 지켜야하는지 가르쳐주셨고 예전과 달라진 도로교통법도 최신 버전으로 안내를 해주시더라구요. 이렇게 목적지를 찍고 돌아오면 배운 내용을 한번 더 복습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제는 혼자서도 운전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나 마지막 3일차에 배우는 주차까지가 바로 운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무리 주행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주차를 못한다면 말짱꽝이겠죠?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은 오랫동안 초보운전자들을 가르쳐오시면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주차공식을 저에게 가르쳐 주셨어요. 덕분에 후진주차는 물론 전면, 평행주차까지 언제 어디서나 주차는 멋지게 할 수 있도록 마스터 할 수 있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의 3일이 너무 짧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10시간동안 꽉 채운 내용들은 기초부터 고급 스킬까지 다양했어요. 매일 하루에 1시간씩 운전을 하겠다고 다짐했고 꾸준히 지켜온 후 1주일만에 저는 자차를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이제는 어디든 떠날 수 있다는 생각에 주말만 기다리고 있어요. 면허까지 따신 분들이라면 묵혀두기 아까운 운전 꼭 강습받아서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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