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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운전연수 편안한 생활을 위한 10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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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10시간 연수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장롱면허운전연수
실제로 해 본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이제까지는 매일 운전을 잘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연수 후기들만
잔뜩 찾아보곤 했었는데
제가 이렇게 쓰게 되니 느낌이
색다른 것 같아요 ㅋㅋ
지금까지는 매번 운전을 시작해야지..
라는 마음만 가득했는데
바쁘기도 하고 당장 차가 없다보니
항상 미뤄왔었는데요.
그렇게 저도 장롱면허가 되어 있더라고요.
더 이상 미루게 되면 운전을 평생
못하지는 않을까 싶어서
올해의 첫 번째 목표는 운전배우기로
딱 정해 놓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올해의 반이 지난 이번 달에
드디어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았네요.
왜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지
저도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올해 안에 끝낸 것에 만족하면서
후기를 남겨 봅니다 ㅎㅎ
저는 운전 연수를 시작하기 전에
어떤 업체를 선택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
돈 들여 뭘 할 때 워낙 신중하게
선택하는 편이기도 하고
운전에는 진짜 자신이 없었거든요.
안 그래도 겁쟁이에 운전대를
잡아본 게 까마득한 옛날이라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싶어서
진짜 안전하게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선택한 곳이 이곳이었는데요.
우선 연수를 하다가 중간에
강사님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후기를 찾아 보다 보면
무엇보다 강사님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여성 강사님으로
고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를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여성 강사님께 배우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그리고 방문연수를 해주시는 곳이었어요.
제가 원하는 곳을 지정해서
그곳에서 만나 연수를 시작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퇴근하고 저녁시간대를 이용해
연수를 받았기 때문에
회사 근처까지 강사님께서
와 주셨답니다.
그리고 저희 집 앞에서 연수를
끝내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이렇게 하니까 왔다 갔다 하는
시간도 전혀 들지 않고 너무 좋더라고요.
방문 연수는 업체, 지역별로
다르니까 연수를 받기 전
이런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음에 들었던 게
사고가 나더라도 종합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는 부분이었어요.
저는 아직 차를 구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수를 받았기 때문에
업체 차량을 이용했는데요.
만 26세가 이미 넘은 상태이기 때문에
따로 보험비용을 내지 안항도
종합보험 적용이 되더라고요.
나이가 든 게 좋을 때도 있네요 ㅋㅋ
이렇게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를
골라 연수를 시작했습니다.
수업은 1주일동안 진행을 했고
3번에 나눠서 총 10시간동안 받았어요.
진행 일정은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방식이 다 다르시니까
고민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2주나 3주에 걸쳐서 받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배울 때 집중적으로 배워 놓는게
편할 것 같아 1주일로 헤치웠습니다.
빠르게 배워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수업은 50분 수업을 하면 10분은 휴식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운전 초보인데 처음부터 계속
운전을 하게 되면 힘들잖아요.
중간 중간 휴식 시간이 있으니까
쉴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강사님도 쉬면서 가르쳐 주실 수 있고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첫째 날에는
간단한 작동법부터 배울 수 있었는데요.
사소한 부분까지도 하나 하나
꼼꼼히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근처 공터에서 엑셀, 브레이크
밟는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도로 주행을 나가지 않는 게
저한테는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공터에서 거의 한 시간 가량을
연습하면서 운전에 대한 감을
많이 익힐 수 있었거든요.
강사님도 도로 주행에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엑셀을 어느 정도 밟아야
속도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한 감을
확실히 잡아 놓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분히 연습할 수 있게 시간을 주셨답니다.
그리고 나서 도로 주행에 나섰어요.
확실히 제가 발에 얼마나 힘을 줘야 하는지
느낌을 알게된 후에 도로에 나가니까
훨씬 운전이 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 날 차가 좀 막혀서
엑셀을 살짝씩 밟아야 했었는데
너무 잘 한다며 강사님께
칭찬도 받을 수 있었어요.
괜히 뿌듯 뿌듯 ㅎㅎ
그리고 장롱면허운전연수 둘째날에는 본격적으로
도로 주행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에는 비가 와서 살짝
운전이 더 어려웠는데요.
처음에는 하필이면 왜 비가 오나
싶었는데 배우다 보니까 오히려
잘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차피 운전을 하다 보면 무조건
빗길을 운전하는 날도 생기니까
미리 연습해 보면 좋잖아요.
둘째 날에는 여러 도로들을 가보면서
좌회전, 우회전, 차선 변경, 유턴 등을
연습해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유턴을 할 때 각을 잡기가
엄청 어려웠는데요.
강사님이 어떤 식으로 하면 편하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셔서 그 이후부터는
완전 자신감을 가지고 유턴을 했어요.
자신감이 좀 생기고 나니까
운전이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3일차에는 주차를 위주로
연습을 했습니다.
주차는 할 말이 많은데요 ㅋㅋ
저한테는 꽤나 어려웠거든요.
처음에 강사님이 공식을 막
알려주시는데 그냥 한 귀로
들어왔다가 한 귀로 빠져나가는 느낌?
그래서 나중에는 강사님이
시범도 직접 보여주시고
제가 강사님이 주차를 하는 걸
밖에서 보고 있게 한 후에
동작 하나 하나를 설명해 주셨어요.
이 때 진짜 강사님이 엄청
명강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완전 리스펙!!
이런 노력 덕분에 저도 주차를 하는 법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고
계속 연습을 하다 보니
따로 공식을 생각하지 않아도
제 손이 그냥 움직이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역시 연습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주 좋은 경험이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한 게
올해 가장 잘한 일인 것 같아요~